식물(꽃)

해란초

돌담1 2015. 6. 10. 16:56

 

 

 

 

 

 

 

 

 

                   현삼과(Linaria japonica)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15~4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흰빛이 돈다.

    퉁퉁한 타원형 잎은 줄기에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기도 한다.

    줄기 윗부분에서는 잎이 서로 어긋난다.

    7~8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입술 모양의 노란색 꽃이

    모여 피는데 뒷부분은 기다란 꿀주머니로 되어 있다.

    바닷가에서 자라고 꽃 모양이 예쁜 난꽃을 닮아서 '해란초'라고 한다.

    열매는 둥글고 씨에 날개가 있다.

 

              송가엽 . 윤주복 지음 / 야생화 쉽게찾기(진books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