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꽃)
어저귀
돌담1
2019. 9. 17. 18:49
학 명 ; Abutilon avicennae ( 아욱과 )
빈터나 마을 주변에 퍼져 자라는 한해살이풀
50~15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깔깔한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둥근 심장형 잎은 잎자루가 길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1개씩 피며 종지 모양의 열매는 갈색으로 익는다.
인도 원산으로 한 때 섬유식물로 재배하던 것이 퍼져 나갔다.
줄기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