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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
돌담1
2020. 9. 23. 16:01
남부 지방의 절 근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꽃무릇'이라고도 한다. 땅속의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형이고 겉껍질이 검다.
가을에 꽃이 진 다음해 봄에 말라 죽는다.
잎은 길이 30~40cm 로 끝이 뭉툭하고 가운데 잎맥을 따라 골이 진다.
9월경 30~50cm 높이로 꽃줄기가 자라 그 끝에 진홍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조각은 6개가 뒤로 말리고 가장자리에 주름이 진다.
수술은 6개이며 꽃 밖으로 길게 나오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