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꽃)
명자꽃
돌담1
2022. 4. 7. 19:17
학 명 ; Chaenomeles lagenaria ( 장미과 )
4~5월에 지름 2,5~3,5cm의 붉은 꽃이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개가 모여 달려 피는데 빛갈은 붉은 색이 기본이지만
품종에 따라 분홍색이나 엷은 백색 등의로 다양하게 핀다.
암수한그루의 단성화이다.
명자나무,청자. 가시덕이라고도 한다. 경기도에서눈 아기씨또는 애깄꽃이라 부르고
전라도에서는 산당화라고 한다. 가지는 구불구불하며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것도 있다.
가시가 많아 생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봄을 장식하는 꽃중의 하나이다.
꽃이 아름다워 집의 아녀자가 이 꽃을 보면 바람이 난다 하여 예전에는 울타리 안에 심지 못하게 하였다.
여름에 열리는 열매는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향기가 좋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열매는 식용.약용한다. 열매말린것을 화목과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거나 환제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