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꽃)
조팝나무
돌담1
2022. 4. 9. 19:04
학 명 ;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iora ( 장미과 )
4~5월에 길이 약1,5cm의 흰 꽃이 위쪽의 짧은 가지에 4~6개씩 산형 꽃차례로 달려피는데
가지 위쪽에 달린 눈은 모두 꽃눈이어서 가지 전체에 꽃들만 달려 온통 흰색으로 덮인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1,5cm 정도 이며 털이 없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며 뾰족하고 안쪽에 솜털이 있다.
곷잎도 5개이며 길이 4~6mm의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이다.
수술은 약20개이고 암술은 4~5개 이며 수술보다 짧다. 씨방은 4~5개이다.
9월에 길이 3~4mm의 털이 없는 골돌과를 맺는데 익으면 한쪽으로 터진다. 계뇨초, 압뇨초, 목ㅅ상산, 조팝나무라고도 한다. 적회색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는다. 줄기는 뭉처나는데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기가 난다.
방향성이 있다. 꽃이 만발한 모양이 튀긴 좁쌀들을 붙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난해에 나온 가지에서 생긴 위쪽의 짧은 곁가지에는 모두 꽃이 핀다.
관상용밀원 식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