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꽃)
모래지치
돌담1
2014. 5. 1. 14:04
지치과(Messerschmidia sibirica)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다.
25~35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잔텅이 빽빽이 난다.
주걱 모양의 두꺼운 잎은 가지에 촘촘히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고 양면에 누운 털이 있다.
5~7월에 가지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지치같이 생겼으나 모래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모래지치' 라고 한다. 열매는 달걀형이다.
송기엽.윤주복 지음 ~야생화 쉽게찾기(진선books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