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꽃)
쪽
돌담1
2014. 8. 27. 14:41
마디풀과(Persicaria tinctoria)
마을 부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50~70cm높이로 곧게 자라는 연한 줄기는
홍자색을 띠며 ,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에 어긋나는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잎은
잎자루가 있고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칼집 모양이다. 잎은 마르면 검은빛이
도는 남색을 띤다. 8~9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수상꽃차례에 자잘한 분홍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남색 물감을 얻기 위해 중국에서 오래 전에
들여와 기르던 것이 퍼져 나갔다.
송기엽. 윤주복 지음 /야생화 쉽게 찾기(진선books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