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법광사

돌담1 2014. 10. 2. 14:55

 

 

 

 

 

 

 

 

 

 

 

 

 

 

                      사적 제493호

                  소재지 ; 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리 976번지 외

 

 법광사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왕명에 의해 처음 건립하였다고 하며 그 후 흥덕왕3년(828)에

 향조와 원적이 재산을 희사하여 석가모니불 사리탑을 세우고 사리 22과를 봉안하였다고 한다.

 조선 영조 22년(1746)에 5층석탑을 고치는 과정에서 22과의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발견되어

 銅函을 만들어 탑2층에 봉안하였다. 고종 24(1887)에 3층만 남아 있던 석탑을 고치는 과정에서

 1750년에 건립한 '사리탑중수기' 가 발견되었다.

 '사리탑중수기'에 의하면 법광사는 대웅전과 2층의 금당, 향화전등 525칸의 건물을 갖춘 대찰이였다고 한다.

 그 뒤 다시 화재로 소실되고 현재 유물로는 석탑과 지름 2,2m둘레 7,3m인 연화석불대좌 및 높이 1,4m

 지름 1,8m원경 0,5m인 쌍두귀부가 있다. 1968년 탑속에서 탑지석 2개가 발견되어 법광사의 내력을

 밝혀주고있다. 탑지석은 현재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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