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꽃)

부용화

돌담1 2021. 7. 29. 15:30

학   명  ; Hibiscus mutabilis L. ( 아욱과 )

 

높이가 1~3m이고 가지에 성모가 있다.

잎은 둥글고 3~7개로 갈라지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10~20cm이다.

꽃은 8~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지름10~13cm이고 가지 윗부분의 잎쌈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보통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며 소포가 보다 깊다.

과실은 삭과로 구형이며 지름2,5cm이다.

부용은 용모뿐 아니라 詩에도 뛰어났던 성천 기생 연화의 별명이기도 해서

부용과 시화에 얽힌 사연들이 있다.

제주 서귀포에 나는 부용은 높이 3m 까지 자라며 꽃이 온통 나무를 뒤덮는다.

무궁화에 비해 꽃이 대형이고 가지가 초본성인 점이 이채롭다.

1년생 묘목에도 꽃이 피므로 조경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수종이다.

꽃에는 해열,냉혈,붕루,토혈, 옹종,화상등의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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