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꽃)

돌단풍

돌담1 2024. 3. 17. 14:14

학   명  ; Aceriphyllum rossii ( 범의귀과 ) 

산의 개울가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돌나리'라고도 한다.

살이 찐 뿌리줄기는 바위틈새로 벋어 나간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보통 2~5장씩 모여 난다. 

손바닥 모양의 잎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광택이 있다. 

잎의 모양이 단풍과 비슷하고 바위틈에서  자라 '돌단풍'이라고 한다. 

5~6월에 뿌리잎과  함께 꽃줄기가 나와 3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꽃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달려 전체적으로 고깔모양의 꽃송이를 만든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잎의 모양과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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